진리에 대한 책은 많이 있다. 각 종교의 원전과 해설서들 철학과 사상서적들로 서점마다 넘쳐난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의 본질 곧 ‘그리스도교의 진리가 무엇이냐?’를 묻고 답하는 것이지만 ‘세상 모든 종교와 인생의 기본적인 진리가 무엇인가?’를 묻고 답하는 내용이다
왜곡된 진리의 내용에 대한 해석과 해설을 바로 잡아야 삐뚤어진 삶이 바로 되고 정의가 실현되어야 인류의 삶이 평화롭고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리는 그림의 떡이 아니라 실천함으로 얻을 수 있는 열매이므로 홍익인간, 경천애인,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사랑을 무실역행하라는 내용이다.
◆ 책 속으로
신학은 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신은 사랑이니 사랑을 탐구하는 것이요 사랑은 사람이 하는 것이요 필요한 것이니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학이다. 사랑하는 자는 신의 소생이라 하였으니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향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했다. 마틴 루터는 중세인들을 향해 십자가의 복음을 증언했다.
하르낙과 포이엘 바하는 현대인을 향해 인간 자유의 복음을 증언했다. 저자는 구약성서의 유대인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와 신약성서 복음서의 나사렛 예수의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한다.
평화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만들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평화는 이미 우리 가운데 있다. 우리는 거저 그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사랑(예수) 안에서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내 사랑인데, 서로 내 몸처럼 사랑하는데 무슨 다툼과 상함이 있겠는가?
욕을 버리고 나를 찾으면 우리가 보이고, 외식의 껍질을 깨고 벗어던지면 알몸이 스스럼없는 진주가 빛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얼싸안으면 삼강오륜의 무지개를 넘어 믿음과 소망, 참자유한 영혼의 평화와 행복의 사랑이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다.
그리스도교의 본질은 그리스도교의 진리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것이다. 믿는 것을 밝히 알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은 무엇인가? 예수를 믿으니 예수는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믿으니 그리스도가 무엇인가를 밝게 설명하는 것이다.
3권 프롤로그
20 구원
21 믿음
22 희(소)망
23 사랑
24 기도
25 정의
26 성화
27 결혼
28 효도
29 헌금
30 평화
사겸 이완수 지음
저자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부여중학교 졸업 후 공부는 혼자 했다. 파독광부로 독일에서 30여년간 지압과 신학을 연구하다가 귀국하여 그 결실을 책으로 쓰고 있다.
앞으로 중신학 이야기인 이름 없는 돌맹이의 소리와 건강지압에 관한 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저서
≪무엇을 믿으십니까?≫
≪예수는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가?≫
출판문의 및 원고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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