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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서 인문학을 읽다
나태주 시인,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작가 추천!
  • 저자전용현
  • 출간일2018-03-30
  • 분야에세이
  • ISBN979-11-89040-24-6(03810)
  • 페이지264쪽
  • 판형148 * 210mm
  • 정가13,500원
전용현
전용현

글을 씁니다.
내 안의 이야기들을 에세이라는 그릇에 담아 봅니다.
설익은 음식을 내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소재로 쓰이는 내 삶도 설익기는 마찬가지여서
완벽할 순 없다고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삶 속으로 깊이 걸어 들어가고 싶고,
의식은 명료하게 가져가고 싶고,
그 안에서 결론 같은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이 책의 키워드 #보험 #삶#기부#사랑

 

나태주 시인,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작가 추천! 

 

 

그녀는 이야기한다.
삶을 이야기하면서 사랑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고.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사람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그래서 삶과 사람과 사랑은 동의어라고.

이 책에 흐르는 전반적인 주제는 사랑이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통해 사랑과 사람에 접근한다.
직장인으로서 자신의 직업의 본질을 추구하는 삶을 보여준다.
자기개발서가 아닌 에세이로 쓰여진 이 글은 다분히 감성적인 묘사들이 섞여 있다.
그녀의 삶을 통해 우리는 우리들의 인생을 돌아보게 할 것이다.

작가는 보험을 30년간을 다루면서 자신의 삶의 자세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쓰는 내내 더욱더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보험의 기부제도가 아름답게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우리나라의 보험문화가 좀 더 성숙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있다.
그래서 어린이 재단에 기부도서로 이 책을 바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 세상의 모든 직업은 숭고하고, 모든 삶은 가치가 있다.
앞으로 우리는 좀 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어야 할지 모른다.
이 책은 가치가 있을 것이다.
작가가 당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말이다.

 

 


[삶은]
어둠
이 돈 못 씁니다. 아들 죽어서 나온 돈입니다
감사
유언장
너는 나를 때렸지만 나는 맞지 않았다
너에게는 축제 나에게는 슬픈 날
비싼 데 가지마
사랑한다는 것
기다림의 미학
다시 FP가 되었다

 

[사람들을]
산티아고
마지막 편지
생일
운명
하면 된다와 되면 한다
인연
호스피스 병동에서
아름다운 상속
끝까지 버텨주어야 해
시니어 클래스

[사랑하는 일입니다]
치매가 나쁜가
아이들을 사랑하는가
관심
자전거 동행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다 옳아요
돈 안 드는 말도 못하냐
꿈과 5억 원
무형에서 출발하자
연기란 무엇인가
앨범

 

 

[그리고 보험은 …]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황금알
심리적 복지
보험은 드는 순간 손해다
보험이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자살하면 보험금이 나온다는데
까치밥은 왜 맨 꼭대기에 있는가
재무와 비재무
또 한 번의 정리
생명보험과 제3 보험
보험금과 보험료

 

 

마치며

 


 

전용현


저자:전용현(보험인)
고민했습니다
삶을, 사람을, 사랑을,
보험을 하는 내내 그 속에서
삶을 어떻게 사는 것이 직업인으로서 사명을 다하는 것인지
사람들을 만나면서 어떻게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 것인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은 어떤 것인지
보험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저의 삶은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삶과 사람과 사랑과 보험
이 모든 것은
인문학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돈에 사랑을 넣으면 인문이 되고
그 돈이 사랑에 쓰여지면 인문학적 삶이 됩니다.
보험을 하는 내내
저는 인문학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교보생명 시니어클래스에서 근무중입니다.
메일 : my_hy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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