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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도(皎花島) 이야기
가을장마가 계속되던 날
  • 저자심규철
  • 출간일2024-06-18
  • 분야시 · 소설
  • ISBN979-11-7263-031-7(03810)
  • 페이지220쪽
  • 판형148 * 210mm
  • 정가13,000원
심규철
그저 대한민국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글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싶은 이 시대의 수많은 작가 지망생 중 한 명입니다. 존재적으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길 원하는 평범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책의 키워드 #가족 #타임루프#신의침묵#음모

〈신의 저주〉

아내와 아이가 죽었다.

〈신의 선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었다. 나는 반드시 아내와 아이를 지켜야 했다.
나는 실패했고, 또다시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었다.

〈신의 침묵〉
나의 물음에 신은 침묵했다. 그는 마땅히 나의 물음에 대답해야 했다. 더 이상 이 섬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신의 계획〉
드디어 우리 가족을 둘러싼 거대한 암흑이 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의 승리〉
나는 그를 죽여야만 한다. 그래야 이 지긋지긋한 반복을 끝낼 수 있다.

 


심규철


이야기꾼 심규철입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우리네 이야기》 2021년, 바른북스
《교화도(皎花島) 이야기》 2024년, 바른북스

◆ 책 속으로


“이 세상에는 악이 실제로 존재하잖아요?
그런데 그 악은 순전한 악일까요?
아니면 왜곡된 선일까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게, 친구!
이 세상엔 순전한 악이나
왜곡된 선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왜곡된 악만 존재한다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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