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로 1.5m x 세로 2.2m 1평도 안 되는 고시원 방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전부인 쉼터 난다고시원.
그 안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감동 액션(?) 드라마
재개발 지역에 위치해 있는 허름한 건물 하나 난다고시원이 있다.
그 속에서도 꿈을 꾸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이웃이 있다.
10대 천재소년 한빛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착하고 강한 아이다
20대 속물에 철없는 센스리 대기업 직원이지만 세상 쉽지 않다.
30대 난다고시원 총무 탁기탁 9년째 공무원 준비 중이지만 웹툰작가 준비 중인지 헷갈린다.
40·50대를 대표하는 고시원 원장이자 기러기 아빠 다혈질 이필승
가장의 무게는 꽤 무겁다.
그들이 서로 모이면 각자의 고민들은 사라질까?
아니면 오히려 더 커질까?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일로 가득한 삶의 연속이지만 그들은 이 악물고 오늘도 웃으며(?) 이겨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