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경계를 넘어 자신에게 도달하여 색채의 색감으로 밀도를 채우며 온도를 더하거나 덜어내어 타인을 향해서 항해를 시작한다.
때로는 빛이 되고 때로 해양의 에너지가 되어, 저 멀리 소박한 빗물이 되어 흐르며 서로의 어깨와 얼굴에 닿아 경계가 사라진 공간에서 웃음을 터트리며 모든 감각과 편견을 연다.
그리하여 예술가인 저자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여러 방향으로 써서 풀어내고자 한다.
가난 벗어나기 어려운 멍에,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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