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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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밴드 자작나무와 채널(뿌리깊은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운영자이며, 3천여 명의 구독자가 있는 《새들의 아침 연가》 저자의 자작 시집
어둑 땅거미 지는 사립문 밖 서성이다 누이 손에 이끌려 때늦은 저녁을 먹는 유년의 이야기와 기억 너머의 60, 70년대 농촌 들녘의 아릿한 풍경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저자의 체험적 서정시.
그 외 어머니에 대한 회한과 그리움 짙은 사모곡, 저자가 애송하는 ‘첫사랑은 풍경처럼 흔들린다’, ‘그 소녀의 과수원’, ‘하얀 바다의 연가’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