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일상의 평범한 단어들이 모여 긴 여운을 남긴다
- 누구나 읽기 쉽고 그림이 그려지는 詩
- 아름다움의 창조자이자 詩語의 조련사로서 들꽃나영이 펼쳐 보이는 소소하지만 알찬 이야기들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은 참으로 이채롭다.
아이와 같은 동심의 순진무구함, 엄마이자 아내로서 한 가정을 지켜가는 수퍼 우먼, 미용사이자 시인인 동시에 가정주부라는 직함을 동시에 수행하는 팔색조 같은 변화무쌍함, 때로는 세상을 향해 보는 날카로움 등 저자 ‘들꽃나영’을 표현하는 적절한 단어는 바로 팔색조일 것이다.
이와 같은 이채로움은 비단 그녀의 삶의 궤적이 변화무쌍하였기 때문만이 아니라 미용사로서 그간 수많은 인생을 간접 체험한 결과였기 때문이리라.
카멜레온 같은 그녀의 본모습은 詩語에서도 표현된다.
일상의 단어들이 모여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 단어로 재탄생하기에 그녀는 과연 단어의 마법사라 칭할 수 있다.
그렇다. 미용사로서 美를 창조하고 詩人으로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그녀의 숙명이다.
우리 곁에 늘 가까이 있는 [생활 속의 詩]를 주제로 삼고 있는 진솔함이 돋보이는 들꽃나영이 펼쳐 보이는 詩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같이 떠나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