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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아이를 파는 여자
오늘도 안녕, 어린이집!
  • 저자남궁인숙
  • 출간일2022-11-04
  • 분야에세이
  • ISBN979-11-6545-905-5(03810)
  • 페이지288쪽
  • 판형148 * 210mm
  • 정가16,000원
남궁인숙
남궁인숙

저자는 보건복지경영전공으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을 통해 발달놀이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으로 23년 동안 재직하고 있고, 대학원에서 <예술행동치료요법>, <컬러테라피>, <심리상담요법> 등 상담심리를 가르치고 있다.
글쓰기의 매력적인 주인공인 영·유아의 마음을 읽어주고, 잘 노는 아이로 키우면서, 보육교직원의 진심을 공감하며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안내자가 되어주고자 한다.
보육경영을 통해 얻은 육아의 방식을 토대로 써내려간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의 오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글을 읽고, 적극적인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부모를 지원한다.
벽돌을 쌓듯이 구조화된 하루일과 중에 핵심이 되는 일상을 정교하게 글쓰기로 매듭짓는 일을 한다. 글쓰기는 저자의 끝없는 도전이고, 정체되지 않는 삶의 원동력이다.
지은 책으로는 전문 서적 《관광 일반》과 에세이 《콩새의 아세로라》가 있다.
이 책의 키워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육아상담#상담심리

브런치에 어린이집의 하루 일과를 기고하면서

대중에게 어린이집의 일상을 알리고 싶은 책이다.

어린이집이라는 시간적, 물리적 공간 안의 이야기들을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의 시선에서 관찰되는 어린이집 일상의 기록들은 아이들이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의 서사들이다.
영·유아를 둔 부모님에게는 ‘안심 보육’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고,
교직원에게는 자긍심을 갖게 해주고,
지인에게는 다정함을 주고,
일반인에게는 어린이집을 소개하면서 인간의 성장과 발달과정의 환희와 기쁨을 전달하고 싶다.
하루의 일과를 관찰하면서 그날의 특별한 의미 있는 소재들을 바탕으로 교훈을 남길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소개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어린이집의 하루 일과와 호흡하면서 행복해질 수 있고, 세상을 향해 선한 영향력을 받아 삶의 힘찬 도약과 전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프롤로그


1장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
날마다 아이를 파는 여자
원장 선생님! 많이 보고 싶었어요
육아는 어깨에 앉은 먼지까지 털어주고 싶어 한다
두근두근 어린이집 원장생활
놀이터에서 쿵!
‘서울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백향목을 닮은 사람
나는 원장 선생님이 제일 좋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위로가 필요한 내면아이
롤모델이 된다는 것
추억 선물 ‘달고나’
발가락을 찧다

2장 어린이집 보육교사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직업
바다의 카나리아
보육교사라는 직업
숲에 중독(中毒)되자
나는 보육교사가 싫어요
잠시 쉬어가도 좋다
나는 매일 출근하기 싫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 (발달 지연에 대처하기)
시시포스의 반복된 하루처럼
퇴사를 해야겠어
어린이집 셀프 컨설팅
CCTV 보여주세요
보육 공감

3장 어린이집에서 만나는 예술 활동
그림을 통한 예술치료
어린이집에 놀러 온 ‘앙리 마티스’
태양을 닮은 아이들의 멋진 동화(작품 전시회)
황금빛 빈센트 반 고흐
태양을 사랑한 화가, 고흐를 읽고
절대적인 진리,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파랑의 표현, 르누아르의 붓질
지베르니의 ‘클로드 모네’
퐁투아즈 세잔느 마을에서 온 이명림 작가
마르크 샤걀의 마음의 성장과 치유
관타나메라(Guantanamera)
만경 향교
가우디 같은 위대한 건축가를 꿈꾸며

4장 어린이집 코로나 상황
언택트(비대면) 시대의 어린이집
시도 때도 없는 코로나 위기
코로나에 확진되는 꿈
아름다운 육아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가정 보육’
언니! 나 여행 왔어요
코로나 이별
일시적 이용제한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시집 잘 간다더라
고사리손으로 일군 ‘하지 감자’
세상의 친절한 사람들

5장 어린이집과 함께 스토리텔링하기
엄마의 확독
원장 선생님의 아이들
장마와 함께 온 손님
나도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고 싶다
크로아티아 할아버지
아버지처럼 살다 갈 수 있다면
새끼손가락을 구부리면
왜 넷째 손가락까지 구부러질까?
뇌 발달에 도움되는 보약
만경 성당
보광동 불빛

6장 즐거운 시(詩)와 함께
나무와 해
줄 끊어진 연
새로 산 시계
태권도 도복
용돈으로 산 축구공
피아노가 노래한다
새와 구름
맛있는 과일
부활절 계란 콘테스트
오리고기
우리 엄마의 봄날
무용 시간
소묘
바이올린 수업

 


남궁인숙


저자는 보건복지경영전공으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을 통해 발달놀이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으로 23년 동안 재직하고 있고, 대학원에서 <예술행동치료요법>, <컬러테라피>, <심리상담요법> 등 상담심리를 가르치고 있다.
글쓰기의 매력적인 주인공인 영·유아의 마음을 읽어주고, 잘 노는 아이로 키우면서, 보육교직원의 진심을 공감하며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안내자가 되어주고자 한다.
보육경영을 통해 얻은 육아의 방식을 토대로 써내려간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의 오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글을 읽고, 적극적인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부모를 지원한다.
벽돌을 쌓듯이 구조화된 하루일과 중에 핵심이 되는 일상을 정교하게 글쓰기로 매듭짓는 일을 한다. 글쓰기는 저자의 끝없는 도전이고, 정체되지 않는 삶의 원동력이다.
지은 책으로는 전문 서적 《관광 일반》과 에세이 《콩새의 아세로라》가 있다.

◆ 책 속으로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은 어른들이 의도적으로 의식하면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부모의 등에 빨대 꽂고 쟁취하면서 밀고 당기고를 거듭하면서 즐겁게 삶을 이어가는 것이다.

사회 안에 존재하는 어린이집은 부모의 도움 없이도 육아를 가능하게 한다.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가 육아의 일부분을 담당하며 부모를 대신하여 육아를 지원해 준다.
이때 아이는 혼자 자기 리듬에 맞춰 집에서만 있을 때와 달리 타인과 함께 있는 ‘어린이집’에 입학하면서 자기 고집은 버려야 하고, 사회성 발달, 책임, 배려, 양보 등이 생활화되어야 하는 약점들을 갖게 된다.
오늘날 육아는 부모 개인의 일이 아니라 사회를 유지하고 이어가기 위한 공적인 성격을 갖는다. 육아는 사회와 부모가 반드시 해내야 하는 업(嶪)이 서로 연관 맺으면서 공동의 책임을 져야만 한다.
- 본문 중에서 -

 

 

◆ 출판사 서평

영·유아,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면서 서로 소통하고,
마음껏 놀이를 창조하는 어린이집은 사랑이다.

1부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의 시선에서 어린이집의 하루 일과의 관찰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환희와 세상은 살만한 값어치가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일상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미래세대의 꿈나무를 키우면서 보육을 책임지는 보육교사의 일과에서 연령별 발달 수준이 다른 영·유아들이 잘먹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을 소개하며,

3부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탐구하는 예술적인 활동들을 소개한다.

4부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는 어떻게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었는지 일상을 소개하고

5부에서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에 대해서 영,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6부에서는 영·유아기를 지내온 아동의 일기 속의 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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