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녀 여행이 가져다주는 매력과 가족 유럽 여행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여행 이야기.
여행사 직원으로 근무했던 딸과 목적 없이 발 가는 대로 떠나는 걸 좋아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12일간의 파리-이탈리아 모녀 여행 기록.
작가는 무작정 여행이 좋아 학창시절 관광을 전공하게 되었고 졸업 후 여행사에 입사하여 ‘덕업일치’를 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퇴사를 하게 된 딸. 갑작스럽게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딸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모녀의 무작정 떠나는 유럽 여행기이다.
모녀가 바라보고 느꼈던 여행 관광지들에 대한 소개와 친구보다 더 가까이 지내는 엄마와 여행에서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힐링 에세이이자, 모녀 여행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