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쓰고 사랑하기, 자연과 함께 하는 삶, 그늘을 사랑하며 살기
누구나 난생처음 겪는 일들로 인생은 서툴기만 하다. 그 속에서 꽃을 피우고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읽어볼 만한 시집 한 권! 그리고 쓰고 사랑하며 살아가기 위한 팁!
시집을 내면서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림계린 시인, 권혜정 시인
제1부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가면서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가면서
봄꽃이 피기까지
연꽃
해바라기
수선화 예찬
나팔꽃
愛松歌
자작나무 숲
목련으로 오시는 그대
바람 1
가을 숲
이 봄, 꽃이 오히려 슬퍼
착각
밀레를 그리다
까마귀 1
까마귀 2
가을에 시를 쓰지 않은 건
진달래의 외침
그리운 겨울
겨울 낙엽
지는 꽃잎에게
수선화에게 지운 십자가
제2부 서툰 인생의 끝에는
가고 싶은 길, 가야만 하는 길
시가 되는 사람
아기가 태어나듯
새벽
꿈꾸는 항구
포기
선택1-비탈진 골목길
새 생명의 날
내 삶은 몇 점
知天命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가을 오후
철이 든다는 건
서툰 인생의 끝에는
오늘
돈 먹고 자라는 시
선, 선, 선
그늘 즐기기
시간이란 여행자
한 장 남은 달력 앞에서
영원한 삶
죽음
다시 태어난다면
외로움은 내 친구
해남 문학 기행
장인(匠人)이라면
제3부 아픔, 곧 희망
2022년 봄
인생
아픔, 곧 희망
밤, 그리고 사랑
그늘이 그늘을
아버지 냄새
엄마의 다른 이름
그땐 모르는 그대로가 좋았다
엄마의 명언
외할머니와의 하룻밤
친구 한 사람만이라도
할아버지 산소 앞에서
명의에게 바치는 노래
운명
젖먹이의 꿈
아기를 볼 때는
저녁 산길을 걸을 때
마음을 던지는 사람
제4부 그리고 쓰고 즐기고… 꽃처럼 살 거야
〈연꽃〉
〈아기의 꿈〉
〈수선화 예찬〉
〈자작나무 숲〉
〈해남문학기행〉
〈해바라기〉
〈가을에 시를 쓰지 않은 건〉
〈영원한 삶〉
〈목련으로 오시는 그대〉
〈밤, 그리고 사랑〉
〈할아버지 산소 앞에서〉
시인 려도행(본명: 임영옥)
강원도 원주 출신
국립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 지도자과정 수료
중등 국어 교사로 근무(14년)
단국대, 한라대 국어 강사 역임
월간 『조선 문학』 등단
◆ 추천사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깊이가 있는 사유(思惟)의 체로 뜨거운 인간애가 펄펄 끓는 인생을 건져 올려 언어와 그림글씨(캘리그라피)로 우리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게 한다. 왜냐하면 그의 선 굵고 강렬한 언어들은 시원시원하고 솔직 담백하기 때문이다.
-림계린 시인
시인은 짧은 대화 속에서도 시를 만들어 주머니 속에 고이 간직해 둔다. 그녀의 주머니 속에서는 무궁무진한 고운 빛들이 뿌리를 내렸을 것이다. 바람 소리, 풀 한 포기에도 시인의 배려는 곱고도 고운 빛을 만들어 낸다.
-권혜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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