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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배
부동산 경매 지침서(부동산 경매 소설)
  • 저자치우
  • 출간일2017-12-04
  • 분야시 · 소설
  • ISBN979-11-88363-49-0(03810)
  • 페이지256쪽
  • 판형148 * 210mm
  • 정가15,000원
치우
치우

저자 치우는 네이버 카페 <현미경> cafe.naver.com/bujaauctionteam 운영자이며, 경매시장에 관한 분석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글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매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 이면의 잠재적인 심리를 파고들어 부동산 초보 투자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그는 전북에서 농사를 짓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매 경험을 글로 쓰다가 큰 호응을 얻어 책을 내게 되었다. 초보 투자자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떨림은 새로운 접근방식과 방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 책이 부동산 초보 투자자 혹은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bujaauctionteam
이 책의 키워드 #부동산투자 #재테크#경제#경매

 

안 되는 것은 없다
안 된다는 생각만 있을 뿐이다

『춘배』는 부동산 투자자로서 실제 경험담을 새롭게 구성하여 경매낙찰 이후 물건을 어떻게 처리하고 사람들을 어떤 방식으로 대해 왔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부동산 전문가입장에서 쓴 글이 아니고 실제 투자자 입장에서 쓴 글로 경매나 부동산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모르는 초보자들도 용기를 내서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하게 해준다.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떤 법을 적용해야 하고, 어떻게 부동산에 접근해야 이익이 되는지 투자자 입장에서 방법과 조언을 곁들인 경험서이다.

 


 

프롤로그
서장(序章)

1부 일어서다

아파트를 파헤치자
시골집을 무시하지 마라
작은 상가의 반란
반찬가게와지하실
부동산중개사 
전원주택의 허실(虛實)
깡통상점
토지의 가치를 높이자
자투리땅의 변신
빌린 물건으로 이익을 

2부 함께 가다

도제(徒弟)
주유소와 철공소
작당모의
빌라와 시골주택
입지와 사람 됨됨이
된다는 생각, 안 된다는 생각
쉬운 명도는 없다
유치권을 다시 보자
할 일 많은 지분경매
미로에서 길 찾기

권리쟁탈기(번외편)

 


 

치우

저자 치우는 네이버 카페 <현미경> http://cafe.naver.com/bujaauctionteam 운영자이며, 경매시장에 관한 분석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글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매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이면의 잠재적인 심리를 파고들어 부동산 초보 투자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그는 전북에서 농사를 짓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매 경험을 글로 쓰다가 큰 호응을 얻어 책을 내게 되었다. 초보 투자자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떨림은 새로운 접근방식과 방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 책이 부동산 초보 투자자 혹은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부동산 지침서
부동산 경매 소설 『춘배』에서 핵심은 아래와 같다.

춘배의 조언- 협상방법

명도 협상방법은 크게 유인, 제한, 손실회피 세 가지를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
이런 협상방법은 법적인 절차를 최소화하고 대화와 심리적인 압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반발이 심하지 않고 무혈입성을 전제로 한다. 물론 돈이 어느 정도는 들겠지만 마찰 없이 명도를 끝낼 수 있다면 이 정도는 감내해야 한다.

유인(誘引)
상대방을 어떻게 꾀어낼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첫 번째로 상대방의 목적을 재빠르게 간파해내야 한다. 상대방의 목적이 단순히 이사비용을 많이 받자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기거할 장소가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그 외 상대방의 처지와 상황 그리고 상대방의 의지를 흔들 수 있는 모든 변수에 대해 미리 파악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명도를 하려고 마음먹은 낙찰자에게는 두 가지 무기가 있다.
첫 번째는 이사비용이라는 당근이고, 또 하나는 법적인 절차가 있다.
일단 이사비용이라는 당근을 어떻게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모든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턱대고 이사비용 줄 테니 나가 달라고 하는 것은 자칫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명도에서 유인하는 방법의 예를 들어 보겠다. 
상대방이 어린아이도 아니고 유인책이 통할 수 있겠냐 하겠지만 사실 이 방법이 제일 효과가 좋았다. 
난전이 벌어지는 시장에서 채소를 팔고 있다. 채소의 상태는 좋은데 비교의 대상이 없다. 난전이 벌어지는 시장에서 채소를 팔고 있다. 이때 품질이 떨어지는 채소를 옆에 놓고 비슷한 가격을 적어 놓으면 원래 채소는 훨씬 더 좋은 채소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유인법을 쓰려면 조금 나쁜 제안도 함께 제시해야 유인책이 더 돋보이는 법이다. 
“제가 대출을 많이 받아서 이자가 많이 나갑니다. 빨리 이사 날짜를 정하시면 100만 원에 포장이사 비용까지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결정을 미루시면 100만 원밖에 드리지 못합니다.”
나가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최대한 빨리 나가서 100만 원과 포장이사비용까지 받으려고 한다. 조금 나쁜 제안도 함께 제시하면 어느 것이 더 매력적인지 명확하게 비교가 되기 때문에 유인책의 효과가 돋보인다.
두 번째는 제한(制限)
보통 홈쇼핑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런 조건은 다시없다고 이야기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흔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명도에서는 이번 주까지, 혹은 한 달 동안만이라는 기간의 제한을 두고 상대방의 선택을 유도한다. 그런데 이 방법은 신중하게 써야 한다. 상대방이 나를 지나치게 압박한다는 느낌이 들면 협상 자체가 깨질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손실회피(損失回避)
사람은 무언가를 얻고 싶은 소유욕구가 있고 또 무언가를 뺏기기 싫은 욕구가 있다.
“이번 주까지 이사를 가신다면 100만 원에 포장이사 그리고 첫 월세는 제가 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를 넘기시면 두 가지는 드리겠지만 한 가지는 드리지 못합니다.” 
이런 제안을 받으면 상대방은 3가지를 다 받아야 하는데 한 가지를 빼앗기는 듯한 기분, 즉 손해를 본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제안을 받아들일 확률이 높아진다.


카피
1. 안 되는 것은 없다. 안 되는 생각만 있을 뿐이다. 
2. 보려고 해야 보인다. 
3. 앉은뱅이가 길을 몰라서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서지 못하기 때문에 가지 못한다. 
4. 부동산은 입지가 최우선이다. 어떤 입지에 무엇을 살 것인가.
5. 멈추면 나아가지 못하고 만족하면 궁리가 생기지 않는 법이다. 
6. 부동산 투자가는 절대 운으로 승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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