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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 진현진 저자 인터뷰

진현진 | 2019-11-12 | 조회 863

 

1. 《나다움》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행복’입니다.

‘행복’은 두 가지 관점에서 찾아오는 감정입니다.

첫 번째 관점의 ‘행복’은 《나다움》을 접하게 될 독자분들이 자신만의 ‘나다움’을 찾고, 만들어 가는 모습들이 그려지기 때문에 찾아오는 감정입니다.

우리 주변에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즉, 지속되는 행복한 삶을 사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책을 접하게 될 독자분들께서 자신만의 ‘나다움’을 찾고, 만들어 가면서 행복해하실 모습들이 그려지는데,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두 번째 관점의 ‘행복’은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작가의 길로 접어들어 또 하나의 이정표(출간)를 세웠다는 목표 달성과 함께 계속해서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얻었기 때문에 찾아오는 ‘행복’입니다.

《나다움》은 독자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전 이미 찾고, 만든 ‘나다움’을 실행하고,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이 책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나다움》을 통해 저처럼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2. 《나다움》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 책의 ‘프롤로그’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시작은 2018년 우리 사회에 강타한 ‘퇴사(退仕)열풍’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생, 주부, 회사원, 창업가 등 많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거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꿈으로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정말 막연하고, 꿈인 걸까? 그렇다면 나를 비롯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아니다. 모두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의미들과 행복들을 쌓아가면서 말이다’라고 생각했고, 도울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다움》을 집필하게 된 계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면서 행복해질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집필하게 된 《나다움》입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나다움》이라는 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달리 ‘나다움’을 찾고, 만들어 가는 방법을 설명하고, 독자들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에 따라 직접 ‘나다움’을 찾고,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나다움’을 찾고, 만들기 위한 특별한 프레임을 가지고 있죠. 이 프레임을 만들고, 검증하는 일이 너무나 어려웠고, 힘들었습니다. 《나다움》 전체 집필시간의 70% 이상을 만들고, 검증하는 데 사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 과정도 즐거웠습니다. 왜냐면 이 과정이 바로 저의 ‘나다움’을 실천하고, 실현해 가는 과정이었기 때문입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나다움》을 집필하면서 참 많은 문헌과 자료들을 찾아 읽었습니다. 거기에는 예전에 읽었던 책, 논문, 기사, 영상 콘텐츠들도 있었지만, 새롭게 찾아본 콘텐츠도 참 많았습니다.

그 문헌과 자료들 모두 소중하고, 많은 깨우침을 주어서 어느 것 하나 애착이 가지 않는 것이 없지만, 그래도 굳이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감히 이어령 교수님께서 2018년 05월에 《크리스천투데이》와 인터뷰하신 말씀을 고르고 싶습니다.

Best One! 이 아니라 Only One!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라!

자기는 하나밖에 없는데 왜 남들과 똑같이 살아?

왜 남의 인생, 남의 생각을 좇아 나가고, 사람들이

몰린다고 그 길이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아냐.

대담하게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쓰러져 죽더라도

내가 요구하는 삶을 위해서

그 속으로 가라."

2018. 05. 《크리스천투데이》 이어령 인터뷰 내용 중

‘나다움’은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사는 삶입니다.

5.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이 책을 접할 독자분들에게 3가지를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나다움’을 찾고, 만드실 때 꼭 본인이 주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권리를 누리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 있죠. 그리고 삶의 주체는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본인 자신입니다. 따라서 ‘나다움’을 찾고, 만들 때 항상 본인 관점에서 찾고, 만드셔야지 ‘남을 위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나다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 점을 항상 인지하시고, 자신만의 ‘나다움’을 찾고, 만드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관리해 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다움’에 성공한 사람들 그리고 각 분야의 많은 구루(Guru)들이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계획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기록하면서 개선해 나가라고 합니다. ‘나다움’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실천하고, 개선해 가야 합니다. 본인이 성장하는 만큼, 사회가 변화하는 만큼 ‘나다움’ 또한 수정하고, 보완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韓) 나라 매승(枚乘)은 “물방울이 결국 바위를 뚫는다”라는 수적석천(水滴石穿)을 이야기했고, 방송인으로, 작가로,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 친구 DJ 래피는 가끔 이런 글로 저를 깨우쳐 줍니다. “안 될 때가 있는 거지, 안 되는 것은 없다.”

그렇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간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나다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나다움’을 실천해 가시면서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꿈과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삶(나다움)을 통해 그 모든 것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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