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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집》 박선원 저자 인터뷰

| 2019-09-15 | 조회 632

 


1. 《깡통 집》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 한 페이지를 썼다는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며, 책을 쓰기 전에 나 자신과 했던 약속(책이 출간될 때까지 책을 쓰고 있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을 끝까지 지킬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깡통 집》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요즘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그 방법을 찾지 못하여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집필하게 되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집필하면서 책이 출간될 때까지는 아무에게도 책을 쓰고 있다고 말하지 않기로 작정하였는데 어떤 때는 갑자기 누구에게 책을 쓰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것을 절제하는 것이 좀 힘들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학문제를 푸는 순서가 잘못되어서 문제가 많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수학문제를 푸는 순서를 바꾸어 빼기를 먼저 해야 한다.

즉 버릴 것을 먼저 버려야 더하기가 되며, 내 생각을 버려야 배울 수 있고

나눗셈 즉, 나누어주기를 잘해야 곱하기로 받는다.

박선원, 《깡통 집》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책을 쓰기가 힘들 때는 신문을 보고 인터넷을 검색하였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대열에 오르려면 다른 사람보다 한 시간 더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성이 갖춰져야 한다. 국가나 백성은 인성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한다.

이 책이 사람들의 인성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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