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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저널 <‘건설 클레임의 실무적 이해’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바른북스 출판사 도서 ‘건설 클레임의 실무적 이해’가 선정됐다.‘건설 클레임의 실무적 이해’는 3월 15일 바른북스 출판사가 출간했다. 바른북스는 자비출판, 반기획출판, 기획출판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는 종합출판사이다. 정영모 저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26년 동안 시공사에서 근무하며 현장소장을 역임했다. 그중 10여년은 베트남과 중동의 해외건설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공사, 공무, 클레임의 실무를 담당했다.클레임은 현장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업무의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영업, 설계, 공사, 공무, 품질 등 건설 대부분의 업무와 연관이 있으며, 현장 손익과 운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레임을 대하는 기술자의 태도와 업무관행은 과거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저자는 그 이유를 “기술적 측면과 법률적인 측면을 아우르기가 매우 어렵고, 실제적 자료를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년간의 경험을 녹여낸 ‘건설 클레임의 실무적 이해’를 집필했다고 밝혔다.출판한 책은 클레임의 사유와 절차, 설계변경, 분쟁해결 기구 및 절차, 지연분석 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바른북스 출판사는 건설 클레임의 이론부터 실무까지 낱낱이 기록한 책으로, 우수도서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관련 업종에 관심 있거나 현직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도서는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고 각 학문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약 950종 내외를 선발하며, 해당 도서는 전국에 있는 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된다.바른북스 출판사 김병호 대표는 “2019년 한해는 바른북스 출판사의 도서들이 공공기관 납품에 선정되어 출판인으로서 자긍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2019 문학나눔 1분기와 2분기 연속 선정의 쾌거, 2019 우수과학도서 2종 등 2019년은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바른북스가 출판한 책은 자비출판, 기획출판을 막론하고 항상 동등하게 신청하여 자비출판 도서라고 차별을 받지 않고 출판비용조차 항상 합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더불어 김 대표는 “책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책으로 인해 가슴의 울림을 느껴 본 사람은 알 수 있다. 작가의 경험과 깨달음을 녹여 만든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그 결과로 이 세상이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생이 변화하는 순간은 큰 사건이 아닌 우연히 불어오는 바람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세상을 바꾸려는 포부를 가진 예비 저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돕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 이코노미타임즈 <왜 그토록 사랑했을까>
    알아 두면 힘이 되는 소통전략 3가지승리하는 소통전략! 상생하는 소통전략! 승승하는 소통전략!이 책은 소통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또 소통을 함에 있어 각각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를 제시하는 소통의 병법서이다.이 책의 1장에는 승리하는 소통에 필요한 36가지의 계책을 담았다. 이 계책은 중국의 36계를 소통의 계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2장과 3장에는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상생하는 소통전략과 승승하는 소통전술을 담았다. 특별히 부록에는 고사성어 중 소통의 지혜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선인들의 삶의 지혜를 소통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줄 것이다.◇저자김해원저자는 소통 변화관리 전문가이자 소통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사명은 직장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며, 그들과 함께 지속 성장과 번영을 꾀하는 것이다.현재 POSCO 광양제철소에서 소통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저자의 집필 도서로는 《중년이여 자신의 이름을 찾아라!》 《리더여! 리더답게 움직여라》 《욱하지 말고 칼을 갈아라》 《롱런하는 직장인의 비결》 《지독한 독종이 성공한다》 《직장인 팔로워십》 《통한 만큼 친해지는 통친력》 《강한 내가 되는 습관》 《열정으로 이끄는 리더십》 《사람몰이 - 더불어 함께하는 리더십》 등 24권이 있다.◇차례프롤로그_소통(疏通)은 심통(心通)이다Chapter 1 승리하는 소통병법, 36계(計)01 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도 속인다02 위위구조(圍魏救趙) 허를 찌른다03 차도살인(借刀殺人)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04 이일대로(以逸待勞) 기다리며 준비한다05 진화타겁(趁火打劫) 어부지리를 노린다06 성동격서(聲東擊西) 반전을 노린다07 무중생유(無中生有) 창조적으로 소통한다08 암도진창(暗渡陳倉) 상상을 초월한다09 격안관화(隔岸觀火) 무관심도 전략이다10 소리장도(笑裏藏刀)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다11 이대도강(李代桃僵)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12 순수견양(順手牽羊) 디테일로 승부한다13 타초경사(打草驚蛇) 두드리면 열린다14 차시환혼(借屍還魂)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15 조호이산(調虎離山)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16 욕금고종(欲擒故縱) 널리 포용한다17 포전인옥(抛塼引玉) 머리를 빌려 쓴다18 금적금왕(擒賊擒王) 콘텐츠로 승부한다19 부저추신(釜底抽薪) 강점을 칭찬한다20 혼수모어(混水摸魚) 상대방을 흔든다21 금선탈각(金蟬脫殼) 소통 브랜드 가치를 키운다22 관문착적(關門捉賊) 완벽하게 포위한다23 원교근공(遠交近攻) 관계의 폭을 확장한다24 가도벌괵(假途伐虢) 친절하게 대한다25 투량환주(偸梁換柱) 위기감을 심어 준다26 지상매괴(指桑罵槐) 우회적으로 공략한다27 가치부전(假痴不癲) 바보처럼 행동한다28 상옥추제(上屋抽梯) 비행기를 태운다29 수상개화(樹上開花) 착각하게 만든다30 반객위주(反客爲主) 주인으로 만든다31 미인계(美人計) 명인이 된다32 공성계(空城計) 내공을 쌓는다33 반간계(反間計) 적을 잘 활용한다34 고육계(苦肉計) 포기도 전략이다35 연환계(連環計) 두루 섭렵한다36 주위상(走爲上) 밀당을 한다Chapter 2 상생하는 소통병법, 13가지 전략01 더불어 함께한다02 벌과 친으로 소통한다03 세(勢)를 형성한다04 소통의 문을 연다05 지혜로운 말로 소통한다06 소통의 재원을 확보한다07 아는 만큼 소통한다08 가능하면 크게 소통한다09 일관성 있게 소통한다10 상황에 맞게 소통한다11 공부하며 소통한다12 여유 있게 소통한다13 아부하며 소통한다Chapter 3 승승하는 소통병법, 13가지 전술01 네거티브로 소통한다02 발을 들여놓게 한다03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04 직장상사와 소통한다05 정곡을 찌른다06 조언하며 소통한다07 사람을 알고 소통한다08 은밀하게 소통한다09 적당히 몰면서 소통한다10 적과도 소통한다11 표준을 정한다12 불신하며 신뢰한다13 수신이 먼저다부록_고사성어로 배우는 소통의 지혜 50가지참고도서◇추천사이 책은 인간관계는 이해관계라는 것을 알게 한다. 사실 인간관계가 나빠지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상대방이 자기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않고 무시한다면 그 관계는 나빠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간관계를 넓히려고 애쓰기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자.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대인관계의 폭도 대폭 늘어날 것이다._국민대학교 윤옥한 교수명심보감에 도어선자 시오적(道吾善者 是吾賊)이요 도어악자 시오사(道吾惡者 是吾師)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나의 좋은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나쁜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라는 말이다. 이 책이 소통 관련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타산지석(他山之石)과 반면교사(反面敎師)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스승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_윈 플러스 경영개발원 김명진 대표소통은 소통(疏通)이다.왜냐하면 소통을 통해 얻고자 하는 열매는 결국 소통이기 때문이다._전북 익산시 김대원 세무사소통은 신뢰(信賴)이다.왜냐하면 소통의 새싹은 서로 간의 신뢰에서 싹트기 때문이다._사회복지 전문가 김진원 교수◇출판사 서평전략적 소통으로 시간과 비용을 줄이자!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터놓고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소통한다면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계속 생기는 것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소통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대부분 불통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는 소통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을 할 때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잘 되겠지’라는 낙관적인 생각으로 소통에 임한다. 하지만 아무런 전략 없이 상대방과 소통하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자만에서 비롯된 행위이다. 즉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전략과 전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이 책에서 자기만의 특별한 소통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바른북스 개요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되어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 금요저널 <소통병법>
    알아 두면 힘이 되는 소통전략 3가지승리하는 소통전략! 상생하는 소통전략! 승승하는 소통전략!이 책은 소통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또 소통을 함에 있어 각각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를 제시하는 소통의 병법서이다.이 책의 1장에는 승리하는 소통에 필요한 36가지의 계책을 담았다. 이 계책은 중국의 36계를 소통의 계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2장과 3장에는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상생하는 소통전략과 승승하는 소통전술을 담았다. 특별히 부록에는 고사성어 중 소통의 지혜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선인들의 삶의 지혜를 소통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줄 것이다.◇저자김해원저자는 소통 변화관리 전문가이자 소통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사명은 직장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며, 그들과 함께 지속 성장과 번영을 꾀하는 것이다.현재 POSCO 광양제철소에서 소통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저자의 집필 도서로는 《중년이여 자신의 이름을 찾아라!》 《리더여! 리더답게 움직여라》 《욱하지 말고 칼을 갈아라》 《롱런하는 직장인의 비결》 《지독한 독종이 성공한다》 《직장인 팔로워십》 《통한 만큼 친해지는 통친력》 《강한 내가 되는 습관》 《열정으로 이끄는 리더십》 《사람몰이 - 더불어 함께하는 리더십》 등 24권이 있다.◇차례프롤로그_소통(疏通)은 심통(心通)이다Chapter 1 승리하는 소통병법, 36계(計)01 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도 속인다02 위위구조(圍魏救趙) 허를 찌른다03 차도살인(借刀殺人)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04 이일대로(以逸待勞) 기다리며 준비한다05 진화타겁(趁火打劫) 어부지리를 노린다06 성동격서(聲東擊西) 반전을 노린다07 무중생유(無中生有) 창조적으로 소통한다08 암도진창(暗渡陳倉) 상상을 초월한다09 격안관화(隔岸觀火) 무관심도 전략이다10 소리장도(笑裏藏刀)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다11 이대도강(李代桃僵)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12 순수견양(順手牽羊) 디테일로 승부한다13 타초경사(打草驚蛇) 두드리면 열린다14 차시환혼(借屍還魂)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15 조호이산(調虎離山)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16 욕금고종(欲擒故縱) 널리 포용한다17 포전인옥(抛塼引玉) 머리를 빌려 쓴다18 금적금왕(擒賊擒王) 콘텐츠로 승부한다19 부저추신(釜底抽薪) 강점을 칭찬한다20 혼수모어(混水摸魚) 상대방을 흔든다21 금선탈각(金蟬脫殼) 소통 브랜드 가치를 키운다22 관문착적(關門捉賊) 완벽하게 포위한다23 원교근공(遠交近攻) 관계의 폭을 확장한다24 가도벌괵(假途伐虢) 친절하게 대한다25 투량환주(偸梁換柱) 위기감을 심어 준다26 지상매괴(指桑罵槐) 우회적으로 공략한다27 가치부전(假痴不癲) 바보처럼 행동한다28 상옥추제(上屋抽梯) 비행기를 태운다29 수상개화(樹上開花) 착각하게 만든다30 반객위주(反客爲主) 주인으로 만든다31 미인계(美人計) 명인이 된다32 공성계(空城計) 내공을 쌓는다33 반간계(反間計) 적을 잘 활용한다34 고육계(苦肉計) 포기도 전략이다35 연환계(連環計) 두루 섭렵한다36 주위상(走爲上) 밀당을 한다Chapter 2 상생하는 소통병법, 13가지 전략01 더불어 함께한다02 벌과 친으로 소통한다03 세(勢)를 형성한다04 소통의 문을 연다05 지혜로운 말로 소통한다06 소통의 재원을 확보한다07 아는 만큼 소통한다08 가능하면 크게 소통한다09 일관성 있게 소통한다10 상황에 맞게 소통한다11 공부하며 소통한다12 여유 있게 소통한다13 아부하며 소통한다Chapter 3 승승하는 소통병법, 13가지 전술01 네거티브로 소통한다02 발을 들여놓게 한다03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04 직장상사와 소통한다05 정곡을 찌른다06 조언하며 소통한다07 사람을 알고 소통한다08 은밀하게 소통한다09 적당히 몰면서 소통한다10 적과도 소통한다11 표준을 정한다12 불신하며 신뢰한다13 수신이 먼저다부록_고사성어로 배우는 소통의 지혜 50가지참고도서◇추천사이 책은 인간관계는 이해관계라는 것을 알게 한다. 사실 인간관계가 나빠지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상대방이 자기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않고 무시한다면 그 관계는 나빠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간관계를 넓히려고 애쓰기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자.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대인관계의 폭도 대폭 늘어날 것이다._국민대학교 윤옥한 교수명심보감에 도어선자 시오적(道吾善者 是吾賊)이요 도어악자 시오사(道吾惡者 是吾師)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나의 좋은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나쁜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라는 말이다. 이 책이 소통 관련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타산지석(他山之石)과 반면교사(反面敎師)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스승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_윈 플러스 경영개발원 김명진 대표소통은 소통(疏通)이다.왜냐하면 소통을 통해 얻고자 하는 열매는 결국 소통이기 때문이다._전북 익산시 김대원 세무사소통은 신뢰(信賴)이다.왜냐하면 소통의 새싹은 서로 간의 신뢰에서 싹트기 때문이다._사회복지 전문가 김진원 교수◇출판사 서평전략적 소통으로 시간과 비용을 줄이자!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터놓고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소통한다면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계속 생기는 것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소통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대부분 불통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는 소통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을 할 때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잘 되겠지’라는 낙관적인 생각으로 소통에 임한다. 하지만 아무런 전략 없이 상대방과 소통하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자만에서 비롯된 행위이다. 즉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전략과 전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이 책에서 자기만의 특별한 소통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바른북스 개요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되어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 APP 저널 <소통병법>
    알아 두면 힘이 되는 소통전략 3가지승리하는 소통전략! 상생하는 소통전략! 승승하는 소통전략!이 책은 소통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또 소통을 함에 있어 각각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를 제시하는 소통의 병법서이다.이 책의 1장에는 승리하는 소통에 필요한 36가지의 계책을 담았다. 이 계책은 중국의 36계를 소통의 계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2장과 3장에는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상생하는 소통전략과 승승하는 소통전술을 담았다. 특별히 부록에는 고사성어 중 소통의 지혜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선인들의 삶의 지혜를 소통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줄 것이다.◇저자김해원저자는 소통 변화관리 전문가이자 소통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사명은 직장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며, 그들과 함께 지속 성장과 번영을 꾀하는 것이다.현재 POSCO 광양제철소에서 소통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저자의 집필 도서로는 《중년이여 자신의 이름을 찾아라!》 《리더여! 리더답게 움직여라》 《욱하지 말고 칼을 갈아라》 《롱런하는 직장인의 비결》 《지독한 독종이 성공한다》 《직장인 팔로워십》 《통한 만큼 친해지는 통친력》 《강한 내가 되는 습관》 《열정으로 이끄는 리더십》 《사람몰이 - 더불어 함께하는 리더십》 등 24권이 있다.◇차례프롤로그_소통(疏通)은 심통(心通)이다Chapter 1 승리하는 소통병법, 36계(計)01 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도 속인다02 위위구조(圍魏救趙) 허를 찌른다03 차도살인(借刀殺人)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04 이일대로(以逸待勞) 기다리며 준비한다05 진화타겁(趁火打劫) 어부지리를 노린다06 성동격서(聲東擊西) 반전을 노린다07 무중생유(無中生有) 창조적으로 소통한다08 암도진창(暗渡陳倉) 상상을 초월한다09 격안관화(隔岸觀火) 무관심도 전략이다10 소리장도(笑裏藏刀)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다11 이대도강(李代桃僵)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12 순수견양(順手牽羊) 디테일로 승부한다13 타초경사(打草驚蛇) 두드리면 열린다14 차시환혼(借屍還魂)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15 조호이산(調虎離山)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16 욕금고종(欲擒故縱) 널리 포용한다17 포전인옥(抛塼引玉) 머리를 빌려 쓴다18 금적금왕(擒賊擒王) 콘텐츠로 승부한다19 부저추신(釜底抽薪) 강점을 칭찬한다20 혼수모어(混水摸魚) 상대방을 흔든다21 금선탈각(金蟬脫殼) 소통 브랜드 가치를 키운다22 관문착적(關門捉賊) 완벽하게 포위한다23 원교근공(遠交近攻) 관계의 폭을 확장한다24 가도벌괵(假途伐虢) 친절하게 대한다25 투량환주(偸梁換柱) 위기감을 심어 준다26 지상매괴(指桑罵槐) 우회적으로 공략한다27 가치부전(假痴不癲) 바보처럼 행동한다28 상옥추제(上屋抽梯) 비행기를 태운다29 수상개화(樹上開花) 착각하게 만든다30 반객위주(反客爲主) 주인으로 만든다31 미인계(美人計) 명인이 된다32 공성계(空城計) 내공을 쌓는다33 반간계(反間計) 적을 잘 활용한다34 고육계(苦肉計) 포기도 전략이다35 연환계(連環計) 두루 섭렵한다36 주위상(走爲上) 밀당을 한다Chapter 2 상생하는 소통병법, 13가지 전략01 더불어 함께한다02 벌과 친으로 소통한다03 세(勢)를 형성한다04 소통의 문을 연다05 지혜로운 말로 소통한다06 소통의 재원을 확보한다07 아는 만큼 소통한다08 가능하면 크게 소통한다09 일관성 있게 소통한다10 상황에 맞게 소통한다11 공부하며 소통한다12 여유 있게 소통한다13 아부하며 소통한다Chapter 3 승승하는 소통병법, 13가지 전술01 네거티브로 소통한다02 발을 들여놓게 한다03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04 직장상사와 소통한다05 정곡을 찌른다06 조언하며 소통한다07 사람을 알고 소통한다08 은밀하게 소통한다09 적당히 몰면서 소통한다10 적과도 소통한다11 표준을 정한다12 불신하며 신뢰한다13 수신이 먼저다부록_고사성어로 배우는 소통의 지혜 50가지참고도서◇추천사이 책은 인간관계는 이해관계라는 것을 알게 한다. 사실 인간관계가 나빠지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상대방이 자기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않고 무시한다면 그 관계는 나빠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간관계를 넓히려고 애쓰기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자.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대인관계의 폭도 대폭 늘어날 것이다._국민대학교 윤옥한 교수명심보감에 도어선자 시오적(道吾善者 是吾賊)이요 도어악자 시오사(道吾惡者 是吾師)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나의 좋은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나쁜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라는 말이다. 이 책이 소통 관련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타산지석(他山之石)과 반면교사(反面敎師)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스승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_윈 플러스 경영개발원 김명진 대표소통은 소통(疏通)이다.왜냐하면 소통을 통해 얻고자 하는 열매는 결국 소통이기 때문이다._전북 익산시 김대원 세무사소통은 신뢰(信賴)이다.왜냐하면 소통의 새싹은 서로 간의 신뢰에서 싹트기 때문이다._사회복지 전문가 김진원 교수◇출판사 서평전략적 소통으로 시간과 비용을 줄이자!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터놓고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소통한다면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계속 생기는 것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소통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대부분 불통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는 소통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을 할 때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잘 되겠지’라는 낙관적인 생각으로 소통에 임한다. 하지만 아무런 전략 없이 상대방과 소통하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자만에서 비롯된 행위이다. 즉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전략과 전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이 책에서 자기만의 특별한 소통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바른북스 개요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되어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 베리스타알파 <미친 자들을 위하여>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는 ‘미친 자들을 위하여’ 자기계발서 신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모든 사람들은 천재다. 특정한 누구만이 천재라는 말은 이제 더이상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자신이 천재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사람은 그대로 천재가 된 것이다. 삶을 살아가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로 저기로 방황하며 목적 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은 당신 자신이 곧장 가야 할 곳은 여기도 저기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의 내면 속이라는 사실이다. 당신 자신의 내면 속에 진짜 당신을 발견하는 순간 당신은 번뜩 눈을 뜨며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그토록 정처 없이 찾아 헤매이던 대상은 바로 당신 자신 안에 이미 존재해있었다는 것을. 천재는 바로 당신 자신이다.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당신의 내면으로 인식을 돌려 당신의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가라. 그래서 당신이 진실로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라. 당신 자신이 진실로 원하는 대로 선하고 아름답고 위대한 삶을 살라. 창조하라! 당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지금 바로 실천하라! 당신이 당신 운명의 주인이며 창조자다!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기를 주저하지 않고 실천했던 미친자들처럼, 당신도 반드시 할 수 있다.
  • 연합뉴스 <나로서 아름다워지기>
    '미사일(미친 사랑의 일탈)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리더들의 삶의 면면을 통해 누구나 아름다운 삶의 창조가 가능하다는 격려와 함께 수익금 전체를 '나눔'이라는 명제로 사용하는 이중적 측면의 반영구적 '사회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문화 예술계 리더와 전문인들이 힘을 합해 만든 이 책은 자신의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삶의 진정한 본질이 무엇이고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밝힌다.
  • 매일경제신문 <나로서 아름다워지기>
    '미사일(미친 사랑의 일탈)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리더들의 삶의 면면을 통해 누구나 아름다운 삶의 창조가 가능하다는 격려와 함께 수익금 전체를 '나눔'이라는 명제로 사용하는 이중적 측면의 반영구적 '사회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문화 예술계 리더와 전문인들이 힘을 합해 만든 이 책은 자신의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삶의 진정한 본질이 무엇이고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밝힌다.인세 전액이 취약계층, 인륜적 사회운동가, 은둔형 외톨이, 실버세대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프로젝트에 참여한 저자들은 이해루 여성 화장로 기사, 구나원 서울과기대 외래교수, 김상우 일본비즈코디네이터, 이상민 커뮤니티 가드너, 윤지민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터, 강정화 트랜드 라이프 크리에이터, 최성완 청년문화기획자, 정빛나 예술교육기획자 겸 첼리스트, 최윤정 쉐어드밸류 아티스트, 노윤미 밸류리플랙팅 화가, 청년문화기획자 김한진 진한컴퍼니 대표, 문화기획가 오지혜 스토리텔러, 배유진 웰빙 북 컬렉터, 예술교육자 박언지 시각예술인. 에세이스트 이은정 등 15명이다.이 프로젝트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글쓰기에 아주 특출한 재능이 없다가 지속 가능한 기부 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독자들과 희망이 필요한 세대들에게 눈에 보이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국망 발행물로 전달하고 지속적 기부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 문화뉴스 <흔들리지 않는 나를 위한 명상_MEDITATION>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는 ‘MEDITATION’ 인문(명상, 수행, 철학에세이) 도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아널드 슈워제네거, 마이클 조던, 유발 하라리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공통점은 바로 명상! 이들은 모두 자신의 삶에서 명상을 가까이하며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가며 더 나아가 세상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이렇게 개인에게서 시작된 명상은 구글, 애플, IBM,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그리고 삼성, 현대, LG 등 국내 대기업들 역시 명상을 기업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이 책은 신비주의적 명상법이 아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상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저자 남근호는 명상과 인연이 된 지 20년, 평범한 수행자로 살아가며 책을 읽고 명상을 하고 산책을 한다.---[MHN HN 신간] 명상과 수행, 삶을 담은 ‘MEDITATION’ 인문 도서 출간 바른북스 출판사 ‘MEDITATION’ 인문(명상, 수행, 철학에세이) 도서 출간
  • 동아일보 <신하>
    ‘간신과 충신’ 스스로 택해서 걸어가는 길일까? 아니면 시대와 상황이 만드는 걸까? 조선시대의 수많은 사화(史禍)와 반정(反正)들을 살펴보면 간신과 충신은 시대적 상황이라는 역사가 만든다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우리는 역사적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화와 반정으로 얼룩진 조선시대가 특히 그렇다.조선왕조실록이 완역되기 전에만 해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전부인양 받아들였다. 그러나 실록이 완역된 이후 실록에 기초한 올바른 사실들을 접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들이 잘못 전해진 것임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조선 시대에 서출 신분은 관직에 나아갈 수 없었다. 그들에게는 과거 시험도, 높은 관직도 허용되지 않았고 아무런 희망도 없었다. 오직 전쟁과 같이 나라가 위기에 닥쳤을 때 나라에 큰 공을 세운 경우 당상관(정3품)까지만 벼슬이 허용되었을 뿐이다. 그러면 이런 암울한 시대에 살았던 서출 신분인 류자광은 어떻게 정1품인 정승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간신 특유의 간사한 방법으로 왕에 아부와 아첨으로? 아니다. 그 해답이 바로 이 소설 속에 담겨있다.류지광은 야사(野史)에서는 간신으로 그려진다. 심지어 방송 드라마나 소설 속에서는 간신의 표상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조선왕조실록 속에서는 사림(士林) 세력들로부터 미움과 배척을 받는 천한 서출 신분의 신하로 묘사가 되고 있어 상당한 차이가 있다.실록을 보면 천한 신분이었던 류자광은 왕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높은 관직에 올랐으며 사림 세력이 이를 질시하여 높은 관직에 임명되는 것을 반대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그리고 신분 차별의 높은 벽을 통렬하게 인식했던 비운의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실제로 류자광은 간신이라는 이미지와는 전혀 달리 금전적인 이익이나 뇌물 때문에 대간들로부터 비난이나 탄핵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오랫동안 높은 관직에 있었지만 많은 재물이 오히려 자신에게 불행을 안겨줄 것을 예지하여 의식적으로 재물을 멀리하고 오히려 자신의 재물을 주위 백성들에게 나누어 준 기록들이 보인다.정치적으로 대립했던 한명회나 김종직도 류자광의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벼락 출세에 대해 반대했을 뿐, 류자광을 공신으로 인정하고 그의 청렴함과 뛰어난 능력은 높이 평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천한 신분이라는 점을 빼고는 그의 인품이나 능력, 청렴성 등에서 지적할 만한 것이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내용이다.독자들이 류자광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처신했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 이 소설을 읽는다면 류자광이라는 한 외로운 시대의 이단아를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다! 그는 조선의 신분사회에서는 출세를 할 수 없는 천한 서출 신분의 이단아였다.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인 류규마저도 류자광의 천재적인 능력에 불안을 느껴 글공부보다는 무술을 가르쳤다고 한다.
  • 헤럴드경제 <신하>
    “충신인가? 간신인가?” 간신과 충신은 스스로 택해서 걸어가는 길일까? 아니면 시대와 상황이 만드는 걸까? 그러나 우리는 특히 조선시대의 수많은 사화(史禍)와 반정(反正)들을 접하면서 간신과 충신은 시대적 상황이라는 역사가 만든다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사화와 반정으로 얼룩진 조선사회에는 더욱 그렇다.조선왕조실록이 완역되기 전에만 해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전부인양 이해했다. 그러나 실록이 완역된 이후 실록에 기초한 올바른 사실들을 접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들이 잘못 전해진 것임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부산의 향토 사학자인 류기성 작가는 최근 소설 <臣下>를 통해 그동안 잘못 전해 내려온 한 정치가에 대해 왜곡으로 얼룩진 삶과 그 내용을 재평가 해보려는 시도를 했다.류 작가는 바로 ‘류자광’이라는 걸출한 역사적 인물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고있던 알고 있던 ‘간신’의 이미지를 벗기고 또 다른 이미지를 찾는 작업에 작업에 나섰다. 그는 조선왕조실록 속에서 류자광이 서출 신분이라는 이유 때문에 배척과 미움을 받던 ‘외로운 시대의 이단아’였다는 사실을 찾아냈다.조선 시대에 서출 신분은 관직에 나아갈 수 없었다. 그들에게는 과거 시험도, 높은 관직도 허용되지 않았고 아무런 희망도 없었다. 오직 전쟁과 같이 나라가 위기에 닥쳤을 때 나라에 큰 공을 세운 경우 당상관(정3품)까지만 벼슬이 허용되었을 뿐이다.그러면 이런 암울한 시대에 살았던 서출 신분인 류자광은 어떻게 정1품인 정승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간신 특유의 간사한 방법으로 왕에 아부와 아첨으로? 아니다. 그 해답이 바로 이 소설 속에 담겨있다.류지광은 야사(野史)에서는 간신으로 그려진다. 심지어 방송 드라마나 소설 속에서는 간신의 표상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조선왕조실록 속에서는 간신으로 묘사되기보다는 사림(士林) 세력들로부터 미움과 배척을 받는 천한 서출 신분의 신하로 묘사가 되고 있어 상당한 차이를 느낀다.실록에는 천한 신분이었던 류자광은 왕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높은 관직에 올랐으며 사림 세력이 질시하여 높은 관직에 임명되는 것을 반대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신분 차별의 높은 벽을 통렬하게 인식했던 비운의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실제로 류자광은 간신이라는 이미지와는 전혀 달리 금전적인 이익이나 뇌물 때문에 대간들로부터 비난이나 탄핵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오랫동안 높은 관직에 있었지만 많은 재물이 오히려 자신에게 불행을 안겨줄 것을 미리 예지하여 의식적으로 재물을 멀리하고 오히려 자신의 재물을 주위 백성들에게 나누어 준 기록들이 보인다.정치적으로 대립했던 한명회나 김종직도 류자광의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벼락 출세에 대해 반대했을 뿐, 류자광을 공신으로 인정하고 그의 청렴함과 뛰어난 능력은 높이 평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천한 신분이라는 점을 빼고는 그의 인품이나 능력, 청렴성 등에서 지적할 만한 것이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내용이다.독자들이 류자광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처신했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 이 소설을 읽는다면 류자광이라는 한 외로운 시대의 이단아를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그렇다! 그는 조선의 신분사회에서는 출세를 할 수 없는 천한 서출 신분의 이단아였다.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인 류규마저도 류자광의 천재적인 능력에 불안을 느껴 글공부보다는 무술을 가르쳤다고 한다.부산에서 가야 역사 연구에 골몰하고있는 올해 64세의 류기성 작가는 늦게 문학계에 진출해 <臣下>에 앞서 <가야의 비밀>, <아~! 진주성>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보이고 있다.real@heraldcorp.com
  • 국민일보 <신하>
    “충신인가? 간신인가?” 늘 역사책에 오르내리는 주제다.간신과 충신은 스스로 택해서 걸어가는 길일까? 아니면 시대와 상황이 만드는 걸까? 그러나 우리는 특히 조선시대의 수많은 사화(史禍)와 반정(反正)들을 접하면서 간신과 충신은 시대적 상황이라는 역사가 만든다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사화와 반정으로 얼룩진 조선사회에는 더욱 그렇다.조선왕조실록이 완역되기 전에만 해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전부인양 이해했다. 그러나 실록이 완역된 이후 실록에 기초한 올바른 사실들을 접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들이 잘못 전해진 것임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부산의 향토 사학자인 류기성 작가는 최근 소설 <臣下>를 통해 그동안 잘못 전해 내려온 한 정치가에 대해 왜곡으로 얼룩진 삶과 그 내용을 재평가 해보려는 시도를 했다.류 작가는 바로 ‘류자광’이라는 걸출한 역사적 인물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고있던 알고 있던 ‘간신’의 이미지를 벗기고 또 다른 이미지를 찾는 작업에 작업에 나섰다. 그는 조선왕조실록 속에서 류자광이 서출 신분이라는 이유 때문에 배척과 미움을 받던 ‘외로운 시대의 이단아’였다는 사실을 찾아냈다.조선 시대에 서출 신분은 관직에 나아갈 수 없었다. 그들에게는 과거 시험도, 높은 관직도 허용되지 않았고 아무런 희망도 없었다. 오직 전쟁과 같이 나라가 위기에 닥쳤을 때 나라에 큰 공을 세운 경우 당상관(정3품)까지만 벼슬이 허용되었을 뿐이다.그러면 이런 암울한 시대에 살았던 서출 신분인 류자광은 어떻게 정1품인 정승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간신 특유의 간사한 방법으로 왕에 아부와 아첨으로? 아니다. 그 해답이 바로 이 소설 속에 담겨있다.류지광은 야사(野史)에서는 간신으로 그려진다. 심지어 방송 드라마나 소설 속에서는 간신의 표상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조선왕조실록 속에서는 간신으로 묘사되기보다는 사림(士林) 세력들로부터 미움과 배척을 받는 천한 서출 신분의 신하로 묘사가 되고 있어 상당한 차이를 느낀다.실록에는 천한 신분이었던 류자광은 왕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높은 관직에 올랐으며 사림 세력이 질시하여 높은 관직에 임명되는 것을 반대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신분 차별의 높은 벽을 통렬하게 인식했던 비운의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실제로 류자광은 간신이라는 이미지와는 전혀 달리 금전적인 이익이나 뇌물 때문에 대간들로부터 비난이나 탄핵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오랫동안 높은 관직에 있었지만 많은 재물이 오히려 자신에게 불행을 안겨줄 것을 미리 예지하여 의식적으로 재물을 멀리하고 오히려 자신의 재물을 주위 백성들에게 나누어 준 기록들이 보인다.정치적으로 대립했던 한명회나 김종직도 류자광의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벼락 출세에 대해 반대했을 뿐, 류자광을 공신으로 인정하고 그의 청렴함과 뛰어난 능력은 높이 평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천한 신분이라는 점을 빼고는 그의 인품이나 능력, 청렴성 등에서 지적할 만한 것이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내용이다.독자들이 류자광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처신했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 이 소설을 읽는다면 류자광이라는 한 외로운 시대의 이단아를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그렇다! 그는 조선의 신분사회에서는 출세를 할 수 없는 천한 서출 신분의 이단아였다.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인 류규마저도 류자광의 천재적인 능력에 불안을 느껴 글공부보다는 무술을 가르쳤다고 한다.부산에서 가야 역사 연구에 골몰하고있는 올해 64세의 류기성 작가는 늦게 문학계에 진출해 <臣下>에 앞서 <가야의 비밀>, <아~! 진주성>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보이고 있다.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내 생애, 가장 용기 있는 결정, oh 캐나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선택에 따른 각종 책임으로 이뤄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본인도 마냥 순탄치만 않았던 초, 중, 고교 생활을 거쳐 대학, ROTC, S그룹 15년 근속, 명퇴, 재취업 그리고 맨 나중 가장 비장한 마음으로 선택한 것이 캐나다 이민이었다.굴곡진 삶의 궤적 중 이민의 선택은, 비록 시련과 고통이 따랐지만 이제껏 일궈낸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가족과 함께 한 캐나다 이민자로서의 아픈 경험이 오히려 내 삶의 의미를 더욱 풍요롭게 해 주었다고 생각 되기에, 지극히 깊은 감사와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 있는 분들께 희망의 소식으로 전해 드린다.- 혹시 한번이라도 ‘캐나다 이민’을 꿈꿔 본 적이 있는 분들께는 캐나다 이민 생활의 환상을 깨뜨리는 실체적 도우미이고자,- 16년 이민생활의 진솔한 경험과 ‘2 자녀, 교육비 제로’를 달성한 나만의 비결과 Know-how 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 여전히 마음 한구석, 호기심으로 남아 ‘캐나다 이민’은 어떤 삶일까? 하며 한번쯤 깊이 고민해 보신 분들께는 유익한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며,- 특히,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단(ROTC 외) 및 일반 예비역으로서 드높은 자긍심을 가진 분이라면, 그 인내와 용기만으로도 충분히 캐나다 이민생활을 잘 적응하고 이겨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영어는, 정말 영어만큼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도전해야 함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제1장 꿈꾸는 자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제1절 가장의 슬픈 뒷모습 - 이민을 결정하기까지1. 강요된 희망 퇴직 – 경제 위기는 현재 진행형?아침, 회사 출근을 하니 사무실 분위기가 영 휑한 느낌이다. 어느 누구도 웃거나 소리 내어 말하는 이 없고, 무겁고 찬 공기가 주변을 짓 누른다. “왜 이렇지?”하고 알아 보려 했지만 답은 이미 게시판에 붙어 있었다.즉, 퇴사 권고문이 마침내 하달된 것이다. 이내 지점장이 불렀다. 내용인즉,오후에 사업부장 면담이 잡혀있다고 한다. 심상찮은 그 뭔가가 느껴졌다. 결코 불안하지 않았고 그저 무덤덤 했다고 하면 새 하얀 거짓말 일런가.그 날 점심은 어떻게, 누구랑 해결했는지 기억나질 않지만, 사업 부장과의 면담 시간엔 늦지 않았다. K이사는 오히려, “오해 없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입장을 에둘러 변명하며 면담을 끝냈다. 10여 년 근속 인연을 끊는데 채 30분이 걸리지 않았다. 처음엔 정말 “이럴 수가 있나,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분노가 치밀었고, 한참을 억울하다는 생각이 나를 삼켰다. 부질 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한땐 청운의 꿈과 자부심을 가지기도 했던 옛 기억들이 머리 속을 빠르게 스쳐 지나가고 불현듯 일전, 상사와의 회식연 다툼이 이런 결과를 불러왔나 싶어 잠깐 허망한 생각과 원망도 함께 일었다. 그 후로 내게 남은 건, 끝까지 버틸 것인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고 말 것인가 였다.그룹 회장은 “우린 함께 할 것이다”라고 했지만 전혀 영혼 없는 메아리였다. 아내는 많은 눈물을 보였지만 난 비굴하기 싫어 외로운 길을 택했다. 세월이 흐른 지금, 그것은 정녕 탁월한 선택이었으며 인생에 다시 없는 축복의 의미로 남았다.누군가가 떠남에는 2가지가 있다고 했다. 스스로 알아서 떠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다. 후자의 경우, 그것이 준비 없는 슬픈 이별로 온다고 해도 너무 상심하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며, 홀로 서는 굳건한 선택이 나을 듯 하다.왜냐하면 세상은 둥글고, 떠남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선물일 수 있으니까…최근 고국 뉴스에 노동자도, 지역경제도 그리고 일반 서민생활 전반에 걸쳐서 모두가 어렵다고 한다. 묘하게도 경제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가 보다…2. 퇴직 후 첫 번째 결정, 귀농 사직서 제출은 호기 있게 하고 나왔지만, 바깥 세상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았다.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하고 몇 날 며칠을 밤잠 설치며 고민했다. 그 결과 이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욕심 없이 살자”며 단순, 소박하게 정리했다.그 동안 직장생활 하며 마음 한 켠으로 동경해 왔던 시골 생활, 즉 귀농해서 농업과 관련된 사업을 통해 수입을 창출하자는 생각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그 당시 경제 위기 때문이었던지 한참 유행 했었던, 타조 농장을 직접 운영할 참이었다. 기본적으로 동물을 좋아했고 또 수입해야 하는 외래 종이라 직접 수입하면 원가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마침 인근 타조 농장 주인이 동기생이었고, 함께 해보자고 의기투합하여, 경기 여주 농촌 진흥청에서 주관한, 1주일 귀농 교육도 받았다. 그리고 전국에 산재한 타조 농장에 견학도 다녔는데, 전남 진도까지 방문해 경영 사례를 듣고 오기도 했다.그러나 교육 수료 후 마지막 실행 단계에서 난관에 부닥쳤다. 아이들 학교 전학문제가, 뭔가 불안하고 마음에 걸렸다. 특히나 아내의 반대가 심했다. 당시엔 농촌 대안학교 등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았던 것도 이유였다. 고민을 거듭했지만 결국 가족의 동의와 아이들 교육 여건이 따르지 못한 귀농, 그것은 실현되지 못했다. 동기한테도 사정을 전했다. 많이 아쉬웠지만, 다른 생활 방편을 찾아야만 했다.3. 아파트 상가 앞에서 – “좌절 할 수 없는 나” 용기가 필요했다. 처음엔 무척 망설였지만 달리 뾰족한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퇴직 후, 수입은 하나 없이 지출만 발생 하였고 또 아파트는 시세 하락으로 전세금을 되돌려 줘야 했던 상황은 정말 힘에 부쳤다. 수중에 남은 돈으로 작은 상가라도 얻어 장사 해보겠다는 생각은 아예 불가능했다.또한 당시 사회적 분위기 역시 부정적인 뉴스로 가득 차 있었다. 한보 철강 부도에 이어 삼미, 진로 등 대기업 17개 업체가 문을 닫았고 금융계에서는 경기은행 등의 지방은행 퇴출과 대우그룹의 파산 소식이 이어졌다. 위기감이 나라 전체를 뒤흔드는 가운데, 개인적으론 마음 속 깊이 내재된 자아 의식이 나를 불러냈다.“자넨, 한때 전방에서 목숨 걸고 근무했던 청년 장교 시절도 있지 않았나? 지금, 국가 경제 위기 앞에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가족을 지키는 데 있어, 무엇을 망설이고 두려워하는가”라고 준엄하게 꾸짖는 것 같았다.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마침 지인이 대단지 아파트 인근에서 사업을 하는 관계로 상가 번영회장을 통하여 목 좋은 자리를 확보했다. 생활형 프렌차이즈 사업, 가입비 및 비품 통틀어 몇 백 만원 정도였다. 감당하기에 큰 부담 없고 적정한 소규모 사업이었다. 예상은 바로 적중했다. 최소 비용으로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곳에서 따뜻한 미소로 손님들을 친절하게 맞으니, 장사는 의외로 잘 되었다.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대단한 용기”라며 격려해주었다. 프렌차이즈 지역대표는 우리 사례를 신규 점포 개발에 십분 활용하는 듯 했다. 전 대기업 간부 출신도 가맹점주라 소문 내며 영업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 사회에 뿌리깊은, 체면 문화는 분명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 생각 되었다.여하튼 당시 무리하게 빚 내지 않고, 잘 대처한 경험은 이민 생활을 극복하는데도 도움이 된 것 같다.4. 재취업, 신규사업팀 - 서울 무역 센타 근무 생활형 프렌차이즈 사업이 조기에 안정을 찾게 되자, 아내는 그것은 자신에게 맡기고 난 뭔가를 새로이 도전하라는 것이었다. 당장 대안은 없었지만 우선 경력직 간부사원 모집, 신문 광고를 보고 이력서를 몇 군데 보냈다.그리고 또 신문 광고에서 눈에 띈 것은 관세사 1차 시험이 3개월 후에 있었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S물산에서 경험한, 무역 지식과 관련이 있는 시험이었다. 시간이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왕에 뭔가 하나에 집중하는 게 나을 듯해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것 저것 잴 시간이 없었다. 곧장 학원 등록하고 수험서를 사 돌아 오면서 동네 인근에 독서실도 예약했다.기존 생활 방식을 하루 아침에 180도 바꿔야 했다. 지난 주까지 상가 앞에서 장사하다가 곧바로 수험생으로의 급 변신이었다. 뭔가 부족하고 준비가 덜 된 상태였지만 열심히 했다. 마치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다.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시험 결과는 1과목 실패였다. 아쉬웠다. 꼭 합격하고 말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어쨌던 결과는 반대였으니 변명할 생각은 없었다.그렇게 실망하고 있던 어느 하루, 낯선 우편물 한 통이 날아 들었다. 찬찬히 살펴보니, 경력직 서류 전형에 합격했으니 면접을 보러 오라는 것이었다. 어쩜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정말 길고 어두운 동굴에서 본 한줄기 빛이었다. 아내에게 바로 알려주고 어느 때보다 면접에 보다 신중하고 철저히 대비했다.그리고 지정된 날짜에 참석하여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면접에 임했다. 결과는 최종 합격이었고, 서울 무역센타에 있는 무역부 근무 조건을 제시했다. 약간의 망설임도 있었지만, 감사하게 받아 들이며 수락했다. 우리 가족의 미래를 다시 설계 할 수 있었던 “무역 경력직 간부사원”, 재취업 기회는 당시 아내가 권하여 그 다음날 신문 광고 보고 이력서 제출했던 한 곳이었다.행운이 함께 했다. 지금 생각하면, 재취업은 가족들에게 시험 합격보다 더 큰 희망을 준 것 같다. 서울로 이사를 왔고, 아이들도 서울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면서 자기들 꿈을 키울 수 있었다. 아내는 내 넉넉지 않은 봉급 메운다고 백화점에서 파트타임 일을 하기도 했다. 퇴직 후 잃었던 가족의 웃음과 행복을 되찾은 시기였다. 5. “햐, 이런 세상이 있었네” – 캐나다 이민 설명회 어느 공휴일이었다. 며칠 전 메모해 두었던 캐나다 이민 설명회 장소를 다시 확인했다. 집에서도 과히 멀지 않은 곳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지만 실상은 “캐나다 이민이 어떤 거지? 싶어 속으론 몹시 궁금했다. 도착하니 제법 사람들이 많이 붐볐고, 접수 후 자리에 앉아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40대 중반의 강사도 5년 전에, 캐나다로 이민을 했었는데, 특이 했던 것은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밴쿠버와 토론토를 피해 자신은 몬트리올로 첫 정착을 했던 점이었다. 즉 영어권 도시로 정착한 경우, 자녀들이 성장해서 결국 영어와 한국어 밖에 못하나, 몬트리올의 경우는 연방 정부가 표방하는 이중언어 즉 영어와 불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게 되어, 취업에도 유리하다는 것이었다.또한 자녀들이 한국어를 익힌 후, 외국어 습득이 용이한 시기는 초등 3, 4학년부터 중 1, 2학년 정도가 가장 좋더라는 개인적 경험을 들려 주기도 했다. 여러 정황을 들어보니 “우리 가족 얘기다” 할 정도로 딱 들어맞다는 느낌을 받았다.개별 면담 후 자격도 아주 긍정적이라고 하여, 상당히 들떴던 기억이 난다. 본인이 신청한 영주권 분야는 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독립 이민’이었는데, 이민성에서 요구하는 직종에 이력을 맞춰 주는 작업, 즉 과거에 경험한 해외 수출입 무역 경력을, 시장 분석가(Marketing Analyst)란 직종으로 변신(?)시켜 무사히 영주권을 받는데 성공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었다. 분명, 돈이 좀 들더라도 전문 기관에 의뢰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여러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 하였지만, 그 모든 것이 새로운 세상으로 다가가는 희망의 몸짓이라 생각했던지 크게 힘든 줄 모르고 진행했다. 세월이 지나고 보니 장담할 순 없지만 최소한 스스로 전력을 다해 노력하는 삶에는, 누구도 생각지 못한 행운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물론 그것은 기약 할 수 없는 것이지만 정녕 숭고한 믿음이라 생각된다. (다음 호에 계속)<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TRAVEL NEWS 바른북스 출판사 '2019 우수과학도서 2종 선정'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바른북스가 출간한 ‘황 박사의 우리나라 산불이야기(황정석 저)’와 ‘성체줄기세포 재생 기제의 열쇠(이근표 저)’가 2019년 우수과학도서 대학일반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10월 22일 밝혔다.‘2019 우수과학도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최로 과학도서의 발간을 장려하고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과학소양 함양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6종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학일반 부문에 선정된 36종 도서 중 ‘황 박사의 우리나라 산불이야기’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 등장하는 산불을 이미지와 함께 소개하며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과학도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다. 또한 산불의 특성부터 산불진화 기술과 장비, 예방교육 방법까지 폭넓게 설명하여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는 산불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저자 황정석 박사는 현재 국내 유일의 산불교육 박사이자 산불정책연구소 소장으로 매년 150여회의 산불교육훈련 및 현장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산불방지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성체줄기세포 재생 기제의 열쇠’는 건강 전문가와 동료 의료인들에게 새로운 미래 의학의 트렌드인 재생의학과 성체줄기세포 영양 요법에 대해 다룬다. 우리에게 익숙한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줄기세포의 종류 중 하나인 성체줄기세포가 가지고 있는 재생 기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관련 연구를 통해 영양학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심사의원들은 과학적 타당성을 기반으로 창의성, 융합성, 가독성 등을 중점으로 이론, 암기 위주 형식의 나열된 도서보다는 다양한 방면의 확장성, 융합적 사고를 촉진하는 도서를 우선 선정했다며 대학일반 부분에서 선정된 도서는 “대학 및 일반인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과학적 내용을 포함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치, 기법, 도구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며 우리의 과학기술 환경을 되돌아볼 수 있는 성찰이나 통찰이 돋보이는 도서”라는 총평을 남겼다.선정된 도서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소외지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및 해외 한인학교 등 1000여곳에 무상보급할 예정이다.한편 바른북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1, 2분기 수필 부문에서 ‘낯설지만 떠나는 여행(최도운 저)’과 ‘잃어버린 고양이에 대한 예의(홍시율 저)’가 선정된 후 ‘2019 우수과학도서’에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에 바른북스 김병호 대표는 “2019 우수과학도서 선정을 통해 자사 과학도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가치 있는 책을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바른북스 김병호 대표 인터뷰'
    급부상하는 자비출판, 출간과 유통에서 마케팅까지 책임진다!…바른북스 김병호 대표 인터뷰 매달 쏟아져 나오는 신간 도서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연구에 따르면 재작년 신간발행종수가 7만 130종이라고 한다. 서점 매대를 가득 채우고도 남아 넘치는 현상을 보니 아무리 출판계가 불황이라도 해도 자신의 이름을 건 책을 내고자 하는 욕구는 여전한 듯하다. 그러나 기획출판사의 문턱은 너무 높다. 짧게는 몇 달, 길면 몇 년까지 쓰고 다듬으며 공들인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해도 감감무소식인 경우가 허다하다. 시의성 있는 주제여야 할 뿐만 아니라 구성이 탄탄하고 독자의 흥미를 끌 요소가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설령 계약이 성사되더라도 원고의 방향과 내용, 디자인 등 출간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저자의 의견은 반영되기 어렵다. 원고의 편집 권한은 출판사가 전적으로 위임하여 진행한다. 철저히 ‘매출’에 초점을 맞춘 기획 및 편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폭적인 수정을 거치고 결국 저자의 본래 의도와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게 출간된 책은 신간 도서의 홍수 속에 묻혀 빛도 발하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운 좋게 판매 실적을 올려도 저자가 받는 인세는 고작해야 5~10%에 불과하다.기존의 기획출판 시스템에 불만을 품은 이들은 ‘자비출판’으로 눈을 돌린다. 까다로운 기획출판사와 달리 자비출판사는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모든 편집권은 저자에게 있으므로 원고 수정, 디자인, 책의 판형과 재질 등 제작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 관여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출판사는 저자와 독자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합니다. 당장 매출을 올리는 것에만 급급한 일부 출판사의 행태에 출판사를 불신하는 저자가 늘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라고 말한다. 바른북스는 정직, 신뢰, 창의라는 경영이념을 내세우며 책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저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우수한 의견을 고루 반영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출판사 최초로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출간 이후에 오프라인 서점별 판매현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자는 언제든지 서점명과 지점, 판매일, 부수, 인세 지급액 등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자비출판의 치명적인 단점은 마케팅이다. 서점에 가면 무수히 많은 책이 서가에 꽂혀 있다. 눈에 잘 띄는 자리는 대부분 대형 출판사의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독점한다. 오로지 출간을 목적으로 하는 자비출판은 유통 후 마케팅 측면에서 부실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마케팅에 투자하기를 꺼리는 자비출판사에서 탄생한 책이 놓일 공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김 대표는 “책을 냈다고 다 끝난 게 아닙니다.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책을 출간해도 아무도 읽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출판사는 좋은 책을 보다 많은 독자가 접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릴 의무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전문 마케터와 매주 회의를 통해 저자의 부담은 덜면서 홍보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덧붙였다. 바른북스는 160곳 이상의 주요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신간이 유통되면 곧바로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또한 각종 SNS를 운영하며 다방면으로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책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담겨 있다고 믿습니다. 책으로 인해 가슴의 울림을 느껴 본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작가의 경험과 깨달음을 녹여 만든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그 결과로 이 세상이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요. 인생이 변화하는 순간은 큰 사건이 아닌 우연히 불어오는 바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세상을 바꾸려는 포부를 가진 예비 저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돕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아주경제 <20일의 기적>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카누용선 남북 단일팀이 결성된 지 20일만에 국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스포츠를 통한 남북 화합을 보여주는 사례를 그렸다. 2017년 대한카누연맹 회장에 당선된 저자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아 선수단과 카누팀을 이끌었던 경험을 소개한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프라임경제 <20일의 기적>
    [프라임경제]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카누용선 남북 단일팀이 출전해 처음으로 종합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북한 선수들은 함께 한반도기를 들고 아리랑을 부르며 기쁨을 나눴다.그러나 이들에게 주어진 훈련 기간이 단 20일에 불과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한 달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아시안게임 메달권에 드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20일의 기적'은이념과 정치를 넘어선 스포츠의 화합을 통해 작은 통일을 이뤄낸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 배를 탄 남북 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한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갈 때의 무한한 가능성을 내비친다.저자 김용빈은 기업인으로 한국코퍼레이션, 한국테크놀로지와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최고 경영자다. 2017년 대한카누연맹 회장에 당선되며 체육인의 길로 들어섰다.그는 2018년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았고, 그가 소속된 대한카누연맹은 카누 용선 종목에 남북 단일팀을 출전시켜 종합 대회 사상 최초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저자는 "회사를 창업했을 때의 심정으로 돌아가 한국 스포츠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뛰겠다. 또 이번에 발간한 저서 '20일의 기적'이 남북 간의 간극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바른북스에서 펴냈고, 가격은 1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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